[2018. 10. 19 News Point] 무릎관절 질환으로 인한 무릎인공관절수술, 환자 무릎 상태에 맞춰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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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8-11-12 11:52 조회1,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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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사이 연골은 사용하면서 닳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 무릎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그만큼 무릎은 몸의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부위이며,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받고 치료와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진행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관절염의 정도가 심한 경우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관절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인공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통증완화와 경직된 운동범위 확보 등을 위해 진행한다.

관절의 연골이 더 이상 재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수술방법으로 손상된 관절부위에 맞춤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한다. 수술 이후 재활운동치료 등을 거쳐 더욱 자연스러운 일상이 가능할 수 있다.
의료 도구 및 기술의 발달로 과거보다 인공관절 수명이 길어지고 있어 무릎관절에 문제가 있어 수술하는 경우 10~15년 정도 사용 가능한 편이다. 수술 전에는 X-ray와 CT 등의 영상의학 자료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환자 무릎상태에 맞는 인공관절을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관절은 체중의 영향을 받고 수술 후 인공관절이 주변 근육과 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않는 등의 자세를 피하고 체중관리를 통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운동 시 수영이나 가벼운 러닝 등 무릎 근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고, 의료기관에서 지정해준 날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수술 후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수술 부위의 세균감염 및 골다공증 사례에서는 자칫 인공관절 주변부에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거동이 불편해도 의료기관 정기검사를 꼭 진행해야 한다.

조은마디병원 송철 병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퇴행성관절염 등 무릎관절 질환이 발생했을 때, 원활한 보행과 활동을 위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의료진과의 상담과 X-ray, CT 등을 통해 무릎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야 하며, 수술 후 관리 시스템 등을 파악하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말했다.
무릎관절 수술은 수술 후 보행과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수술이므로 수술 전 의료기관의 검진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높여야 하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부작용과 주의사항 등을 숙지해야 한다. 수술 후에도 재활치료와 관리 등이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무릎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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