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9 세종포스트] 쌀쌀한 날씨에 어깨통증이 심하다면? 회전근개파열의 범위에 따른 맞춤치료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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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7-10-24 14:42 조회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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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일교차가 커지는 가운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3년 전부터 어깨통증을 호소해 온 주부 최모씨(57세)는 가을 들어 기온이 떨어지며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되었다. 최씨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을 맞으니 어깨가 너무 아파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됐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았는데 이번에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덮고 있는 네 개의 힘줄로, 어깨 관절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팔과 어깨의 움직임이 반복됨에 따라 조금씩 마모될 수 있으며, 60대 이상 노년층으로 접어들수록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손상되거나 아예 끊어질 수 있다. 이것이 회전근개파열이다.

다른 어깨질환과 마찬가지로 회전근개파열 역시 기온이 떨어지면 통증이 심해지는데 낮은 기온에서는 근육과 인대, 그리고 힘줄 등 관절 구조물이 수축하고 뼈의 마찰을 줄여주는 관절액이 굳는 탓에 상대적으로 통증이 더욱 쉽게 나타날 수 있고, 통증과 더불어 어깨의 운동 범위 제한을 초래하며 때로 팔의 근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별 다른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그대로 두면 파열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이후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조기치료가 우선시 된다.

회전근개파열이 부분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손상된 인대 및 주변조직을 강화시켜주는 주사요법과 충격파를 환부에 직접 가해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체외충격파(ESWT)를 시행할 수 있다. 더불어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복원시켜주는 재활 운동치료를 병행한다.

이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에 호전이 없을 때 손상된 회전근개를 봉합시켜주는 시술을 진행한다. 작은 구멍으로 초소형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보면서 시행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은 출혈이 거의 없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며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 척추 중심진료 조은마디병원 송 철 병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사용하는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부분에서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병행하여 통증을 빨리 없애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 전문의의 촉진, 문진 등 이학적 검사와 X-ray(엑스레이) 및 MRI(자기공명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어깨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활동성이 많은 관절 중 하나로 활동할 때 근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보니 손상이 쉽게 되는 편이다. 관절내시경을 통한 봉합술에 꾸준한 재활운동, 근력 강화운동을 시행하여 완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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