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7 내외뉴스통신] 허리디스크, 고주파수핵감압술로 수술 없이 허리통증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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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7-12-21 18:11 조회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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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업이나 직장업무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허리디스크를 호소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져 외벽 섬유륜이 약해지며 내부의 디스크 수핵이 튀어나와 척추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으로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동반된다. 허리, 엉덩이, 골반이 항상 뻐근하고 앉아 있으면 통증과 저림이 나타난다. 일어서면 허리가 뻣뻣하다. 또 허리 통증이 허벅지, 정강이로 연결되 발등과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물건을 들거나 기침, 재채기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같은 허리통증을 지나칠 경우 허리디스크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퇴행성 허리디스크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젊은 환자가 늘고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20~30대 허리디스크 환자의 비율은 전체 환자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무조건 수술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극히 일부의 심각한 환자를 제외하면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호전할 수 있다. 20~30대 젊은 층에서 허리디스크가 발병했다면 보다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를 통해 수술 및 재활로 인한 경력단절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비수술적 치료로 고주파수핵감압술과 신경성형술이 있는데, 고주파수핵감압술은 국소마취 후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 내의 수핵에 가느다란 특수 카테타를 삽입하여 40~50도 고주파열을 가해 디스크 병변부위에 직접 쏘는 방식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만 제거하는 방법이다. 방사선 영상장치로 척추 부위를 확인하며 고주파를 정확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을 피할 수 있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시술시간이 20~30분 정도로 짧아 입원 없이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며, 업무로 인한 바쁜 직장인들도 무리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또한 절개가 없어 흉터 및 부작용,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신경성형술은 직경 1mm 초소형 카테타를 꼬리뼈 구멍 사이로 삽입하는 방법이다. 방사선 영상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면서 이루어지며 안전하게 환부까지 카테타를 접근시켜 신경을 누르는 조직을 박리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약물을 주입하며 시술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국소마취로 이루어지는 시술이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당뇨병, 심장병 등 수술 요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 후 통증 치료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허리디스크 치료 후에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디스크 재발을 미연에 방지해야하며 좌식보다는 의자생활을, 특히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

관절, 척추 중심진료 조은마디병원 목영준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성공적으로 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허리 근력을 강화해주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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