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마디병원 강동구보건소 외국인노동자 일요진료 봉사활동　　

매달 셋째주 일요일에 강동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외국인노동자 일요진료 봉사활동에
조은마디병원이 참여하여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강동구보건소에서 직접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에서 진료를 받기 힘든 여건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엑스레이와 혈당/혈압검사등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그 후에 평소 일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부분들에 대해
진료를 받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조은마디병원에서는
송철 병원장님과 이전숙간호사님을 포함
총 세명이 참여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을 도왔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노동자들의 특성 때문에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여
외국인 노동자들로 하여금 불편한 부분을 말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였습니다.

평소에 불편했지만 여건상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답답함을 해소하고
적절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되어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조은마디병원은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건강 주치의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5월에 시행될 일요진료 봉사활동에는
더 많은 인원이 일요진료에 참여하여
좀 더 쾌적하고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조은마디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