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했습니다. 며칠 지나고 실밥을 제거 해야될 날이 왔습니다.
하지만 타병원은 좀 멀고 대중교통 이용 시 허리쪽에 이상이 생기면 안되고 무섭기도 해서 가까운 병원인 본 병원에 가서 실밥제거 요청을 했습니다.
물론 본 병원에서 수술도 안하고 실밥제거 요청을 한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 병원에서 수술 안하고 무슨 배짱으로 본 병원에서 실밥을 제거 하려고 하냐는듯 "그쪽 병원에서 하시죠"
라는 말을 했습니다.
아무리 타병원에서 하고 왔다지만 격식과 예의 마저 버리고 그렇게 말하면 됩니까.
얼마나 잘 나가시면 환자에 대한 예의마저 버리고 대하십니까? 환자를 뭘로 보시는건지..
의사 선생분이 얼마나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예의와 격식이 없으면 꽝 아닙니까?
근본부터 잘 안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예의를 더욱 공부하시고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